이번 주에도 MBC '짠남자'에서는 절약과 소비의 극과 극 매력이 펼쳐집니다. 본격적인 참교육의 시간이 시작되기 전, 소금이 군단은 특유의 매운맛 인증식으로 등장하는데요. 각양각색의 독특한 에피소드로 소금이 지망생 '소망이' 장도연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그들! 특히 '왕소금' 김종국의 깜짝 고백에 나머지 소금이들도 그 강력한 짠내에 경의를 표했다고 하니, 이번 주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한편, 흥청망청 소비를 뽐낼 '흥청이'와 '망청이'로는 상큼 발랄한 매력의 최윤영과 전설적인 '큰 손' 김영광이 등장합니다. 매일 인터넷 쇼핑을 한다는 '흥청이' 최윤영은 현관을 가득 메운 택배 언박싱으로 시작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최윤영은 SNS 광고에 혹해서 사들인 다양한 제품들을 자랑합니다. 이를 본 소금이들은 그녀에게 상상치도 못한 광고 알고리즘 차단법을 알려주며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사기 아이템'이 등장해 스튜디오 전체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기도 했죠.
반면, 합리적 소비를 꿈꾸며 등장한 '망청이' 김영광은 시작부터 뜻밖의 소비로 '왕소금'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십 원, 그램 단위까지 비교하며 최선을 다해 절약하려는 그의 모습은 인상적이었지만, 결국 가성비에 혹해 더 많은 물건을 구매하게 된 김영광의 모습에 소금이 군단은 혀를 내둘렀답니다. 아내의 신신당부도 잊고 신속카드론을 이용해 두 손 가득 물건을 사들인 김영광의 모습은 과연 이번 참교육에서 어떻게 평가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신속카드론'의 매력과 그 이면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김영광이 절약하려고 노력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출받아 더 많은 물건을 사들이는 모습은 소금이들의 '짠소리'를 유발하기에 충분했죠. 이렇듯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기발한 솔루션까지 제시하는 소금이 군단의 활약에 이번에도 '참교육'의 성공 여부가 주목됩니다.
흥청망청 소비하는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그들만의 재치 있는 참교육을 펼치는 MBC '짠남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됩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신속카드론을 통한 소비의 장단점을 유쾌하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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